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발간하는 계간지 ‘마을독본’의 발간 방향을 농촌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읽을거리 강화로 의견을 모았다고 1일 밝혔다.마을센터는 부여군 휴컴센터에서 열린 ‘제5회 충남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에서 계간지 ‘마을독본’의 발간 방향 등을 논의했다.마을독본은 2017년 창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회 발간되는 대표 발간물로 농촌마을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들로 채워져 있다.참여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현재 마을독본에서 다루는 관련 법 제도, 정책 등은 전문적인 글들이 많아 독자층이 한정돼
경남 하동군의 차밭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성된 1,2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바위와 돌 틈의 산지에 조성되어 지리산의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조화로운 농업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2018년 4월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곳이다.하동 녹차는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 흥덕왕 3년(서기 828년) 당나라에서 돌아온 사신 대렴공이 차 종자를 가지고 오자, 왕이 지리산에 심게 하였다. 차는 선덕여왕 때부터 있었지만 이때에 이르러 성하였다”라고 기록하여 선덕여왕 이전부터 차를 마셔왔음을 알 수 있다.지리산 쌍계사
춘천효자동에 아주 작고 아담한 도서관이 있다.도서관으로 가는 효자동 작은 골목길을 들어서면 예쁜 동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다.골목을 지나며 벽화들을 보는 재미가 소소하게 느껴진다. 계단을 따란 흐르는 냇물과, 바닷 속에 들어온 것 같이 물고기들이 함께 놀다가자고 손짓을 한다. 한 쪽 벽에는 의자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무슨 이야기가 그리 많은지 열띤 토론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담작은도서관 골목으로 막 들어서면 도서관 가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그 입구에 하얀 이층집이 보인다.날씨 좋은 날 커피 한잔 들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사진도 찍고
강촌역에서 버스를 타고 지방도 403번 도로를 굽이굽이 방곡리 - 창촌리 - 소주고개- 후동리- 발산리를 지나 30여분 가면 한폭의 그림 같은 가정리가 보인다. 홍천강을 옆에 두고 달리는 버스는 그림 같은 풍경 속으로 빨려들어 간다.서울에서도 춘천고속도로를 타고 40분 달리다 강촌 IC에서 빠져나와 5분 달리면 가정리 입구에 들어선다.앞에는 홍천의 왕터산을 바라보면서 홍천강이 흐르고 뒤로는 신선산, 새덕산, 봉화산이 버티고 있어 천혜의 요새지이다.가정리는 류인석을 비롯하여 류홍석, 류중악(柳重岳), 류영석(柳寧錫)·류제곤(柳濟坤)·
KTV(원장 김관상) 『귀농다큐, 살어리랏다』(연출 신혁중 PD)에서는 오는 1월 9일(목) 밤 8시, 경북 안동의 산골마을로 이사 와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려내고 마을에 활력을 되찾아준 귀농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산골마을 5공주네 겨울나기』 편을 방송한다.경북 안동의 작은 산골마을인 삼계리. 언제부턴가 이곳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지난해 5
묘목시장에서 인기가 아주 많은 농원이 있다.전남 화순군 도곡면 운주사 가는 방향 삼거리에 위치한 도곡농원이다. 10년째 묘목판매를 하고 있는데 그 관리에 남다른 재주가 있다. 묘목 사업에 아주 탁월한 재주가 있다.이현석 사장은 고객 관리에 뛰어나다고 지역 사회에서 소문이 자자한 이유는,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친절하게 상담해 주며, 묘목 배송까지도 해준다
전남 화순에 묘목 판매로 성공적인 귀농신화를 이룩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 도곡농원의 이현석 대표는 묘목사업을 목표로 꾸준하고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에서 착실한 인맥을 쌓아올려 년 간 억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정직과 신뢰를 판매하는 사나이 이현석 대표.....그는 누구인가? 현지 판매 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는 전화만 주면 직접 배송도 서슴지 찮고 하여주
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는 채 열리는 신비의 과일로 불리 우는데 꽃이 피지 않는게 아니라 꽃이 열매안에 들어 있어 꽃이 필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긴 주머니처럼 커지면서 그 속으로 작은꽃 들이 들어 가버려 겉에서 보기에는 꽃이 안 피우는 것처럼 볼 수 있다. 이처럼 꽃을 먹는 무화과는 피부미인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는 과일이며 기능성이 뛰어나며 항산화능에 의
- 주말 휴일없이 민․관․군․경 2만여 명 총동원 피해복구 구슬땀 -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에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토・일요일 휴일을 잊은 채 민․관․군․경 2만 여명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태풍 ‘볼라벤’이
강원도는 전통시장의 넉넉함과 편리함이 있고, 전통과 새로움이 가득한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 전통시장에서 오는 9월 1일(토)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아이돌 한류스타 ‘B1A4’ 등이 최문순 도지사와 함께 시장투어 및 장보기, 판매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 대표상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 3탄으로 추진하는 이
과거 농어촌 일손돕기 중심의 대학농활이 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전공을 농어촌에 접목하여 농어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재능기부로 변모하고 있다.농어촌 지역개발계획을 공부하는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학생들은 2009년부터 전공을 살려 농어촌 마을 발전계획을 세우는 재능기부를 실시해 오고 있는 중이다. 학생들이 직접 농어촌 현장에 나가 마을자원을 조사하고,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