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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한 유전자원인 한우를 보전하고 본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법을 속히 제정할 필요가 있다. 지난 8월24일 국회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홍문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주관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한우법제정 토론회‘에서 여야의원들이 힘을 합쳐 통과시키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특히 국민회의 홍문표 의원은 “우리나라 혈통이라고 하는 것은 진돗개와 한봉 그리고 한우 밖에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진독개나 한봉처럼 특별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동남아시아에서 한우는 한류 바람을
2023.09.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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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향상과 산업 발전과 더불어 국민들의 위생개념이 그 길이와 불비가 매우 달라지고있다.특히, 축산업에서 나온 가축분뇨와 남새는 날이 갈수록 민원의 수위가 높아져 가고 있었어 축산업의 기본을 흔들리고 있다. 마침내 환경부는 축산농가에서 발생된 분뇨 처리를 합리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중에서 바이오가스 민간의무 생산자로 축산 농가를 지정하기에 이르렀다.즉,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하 바이오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43일간 입법 예고까지 했다이 법의 일부를 보면, 돼
2023.05.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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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전국토의 70% 이상이 산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산야를 이용하여 자원화 하는것은 목재 뿐 아니라 그곳에 야생한 약초가 될것이다. 그래서 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자원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정부산림 정책은 녹화 정책 위주로 육성 발전하였다 산림 내용을 보면 대부분 잡목이나 넝쿨등 불량품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임업의 진흥과 산야의 유휴지를 이용하여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관점에서 산양유를 권장하여 농촌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한다. 특히 산림은 고령화 시대에 천혜의 복지자원이며 힐링치유 자체이고 보물이다
2022.10.3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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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축산업에는 어떤 변화가 올것인가?최근 사료곡물과 에너지 가격의 수직상승, 노동력 부족, 원/달러 환율까지 삼중고로 모든 산업이 어렵지만, 더욱 축산업은 매우 어려운 상황속에 놓여있다.더더욱 정부는 물가 안정 정책으로 CPTTP에 가입하여 년말까지 소고기 10만톤, 닭고기 8만톤. 삼겹살 그만톤 등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현재 외국산 관세율은 미국산 10.7%, 호주산 16% 뉴질랜드 18.7%, 카나다는 18.7% 이다. 이를 년말까지 0%로 하기로 결정하였다.소시모 (소비자시
2022.10.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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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13일자 내일신문의 보조를 통해 쌀가루 산업화의 한계를 지적한 적이 있다. 이에대해 정부는 미래에 다가올 식량안보에 대비하여 쌀 산업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쌀은 남아돌지만, 역설적으로 세계 식량공급은 불안하기만 하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곡물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식량안보에 대비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하다.특히 2050년 세계 인구 90억명을 전망하면 70%의 농산물을 추가 생산해야 하는데, 전쟁으로 인한 공급불안정보다 가뭄과 홍수 등
2022.10.1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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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스마트팜은 농산물이나 수산물을 과학적인 방법과 자료를 바탕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재배하는 기술이다.축산업은 환경문제. 냄새, 동물복지 분뇨관리 질병관리 사회공헌 측면에서 성장과정과 단계별 개체를 철저히 관리하므로 상기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축산업이 지속적이고, 생산성 향상을 기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길이 될것이라 생각한다.지난 4월 25일에 AT center에서 개최된 축산 스마트팜설명회를 시작하여 8월24일~26일에는 전남 광주 김대중 쎈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너무 다행스럽다. 미래
2022.05.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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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은 일반 공산품과는 전혀 다르다.기후 질병 등 외적 요인들에 의해 큰 영향을 받고 작은 변화에도 가격 변동이 클 뿐 아니라 유통과정에서 신선을 유지해야 하고 단계별 형태가 변화하는 등으로 가격 변동폭이 크다. 뿐만아니라 기업의 사익 추구를 위하면서도 한편으로 공익적 차원도 매우 중요시 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 뜻하지 않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축산업은 매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소맥 선물가격 (SRW)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 형성되었으며, 대두도 2012년 9월이후 최고 가격으
2022.04.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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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발표했다.우리나라 과거 30년 (1991~ 2020)은 그 전 30년(1911년~1940년)에 비해서 평균온도가 1.6도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존진흥청은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에 대한 상세한 생산기술 가이드를 발간하였다.이 속에 농업분야에 대해서는 기후변화에 관한정부간 협의체 (IPCC)에서 매우 취약성으로 평가하였다.농림축산식품부는 Green Bio 산업 육성책으로 2030년까지 축산분야 온실가스를 30%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 대책을
2022.03.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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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천하지대본 (天下之大本)이라 옛 선조들이 말해 주었다.농업 발전 없이는 선진국이 되지못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처럼 중요한 농업은 디지탈 IT 기술 등 타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점차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너무 안타깝게 생각된다.내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은 전체 606조 중에 16.8조로 2.8%에 불과한 것도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내년 농림 예산은 금년보다 3.6% 증가한 16조8,767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이중에서 증액된 예산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 농업자금 이자보전 (비료가격 부담 경감)
2021.12.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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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해 동안 기업 세계에서는 국내외 불문 ESG가 대세다. ESG위원회 설치, ESG 윤리경영 선포, ESG 투자확대, ESG 보고서 등 ESG와 관련된 뉴스 없이 지나가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 알게 모르게 ESG 경영은 기업의 성패는 물론 생사를 좌우하는 강력한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SG 때문에 ‘기업 삶의 문법’이 바뀌었다는 평가도 한다. ESG는 기업활동에 비재무적 요소인 친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2021.12.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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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본인의 칼럼을 읽어 온 독자라면 아니 본인의 칼럼을 읽지 않았다 하더라도 양심과 지각이 있는 이라면 만인의 토지평등권이 만인의 물평등권, 공기평등권, 햇빛평등권과 같이 모든 인간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천부인권이라는 사실에 더는 고개를 갸우뚱거리지 않으리라 믿는다. 처음에는 인정되지 않았다가 차차 인정되어 결국에는 상식이 되어버린 권리와 제도들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인간이 인간을 사고파는 노예제 폐지, 여성의 정치참여에 대한 권리인 여성참정권,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통령직접선거제도, 여성뿐 아니라 남
2021.10.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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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순환농업이란 경종농업이 가축분뇨를 사용하여 농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농산 부산물과 농작물을 다시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는 순환적 농업을 말한다.즉, 흙에서 나온 온갖 농산물을 가축에 먹여 키우고, 가축이 먹고 배출된 분뇨를 다시 흙으로 돌려보내는 순환형태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흙이다.흙을 살리기 위해서는 가축분뇨를 이용하여 양질의 퇴비를 만들어 흙으로 보내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축산농가 사육밀도 상시 자동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 운영한다고 하였고, 탄소중립 이행을 목적으로 가축분뇨 자원사업으로 전면
2021.09.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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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은 단순한 대화가 아니다.사람마다 가진 힘, 즉 기(氣)가 충돌하는 것이다.그래서 목소리 큰 사람을 당해 낼 재간이 없다고 한다.그러나 목소리가 큰 컷이 기(氣)가 센 것은 아니다.조근조근 상대방의 기(氣)를 누그러뜨리는 말재주도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지지 않게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뻔뻔함도 기가 센 사람이 할 수 있다.그래서 말 잘하고 뻔뻔한 정치인이 대체로 기(氣)가 센 부류에 속한다고 본다.소위 말해서 기(氣) 싸움에 이겨야 당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하지만 뻔뻔함, 말발이 센 것
2021.09.23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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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유전(耕者有田)’‘경작자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다.’헌법에 나와 있는 농지법의 대 원칙이다.헌법121조 제1항은 ‘국가는 농지에 관하여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농지(경작)의 소작제도는 금지된다.’고 명시되어 있다.그런데 제2항에 ‘농업생산성의 제고와 농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하거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발생하는 농지의 임대차와 위탁경영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인정된다.’ 고 되어 있다.이게 뭔 소린가?농지의 소작제가 금지되는데, 어떻게 임대차와 위탁경영은 허락할 수 있는 것인가?이러니 어느 법을
2021.09.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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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5일은 제76주년 광복절이었다. 천부인권인 토지평등권 운동가로서 광복절을 맞이하여 당신에게 묻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부동산 투기의 원조가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일제식민지 시대에 근대적 인프라의 1호 격인 철도가 놓이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발생한 부동산 투기가 바로 근대 대한민국 투기의 원조이다. 일제식민지 시대에 철도가 놓이는 공사가 계획되고 진행되는 동안 그 철도가 지나가는 길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바로 친일파 세력들과 당시의 행정관료들이었다. 역사적 사료를 찾아본 결과, 이들은 대한민국이 첫
2021.08.1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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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을 기르는 일은 우리 몸에 필요한 동물성 식품을 공급해주는 너무나도 중요한 산업이다. 이처럼 가축산업은 우리생명과 직접 관계 될 뿐만 아니라 질병과 위생 등 우리인간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관계되고 있다.필자는 이러한 육류 생산을 공급하고 있는 우리나라 축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바라보며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현재 우리나라 가축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사료원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중 배합사료나 제조원가 중 85.7%를 수입곡류가 차지하고 있다.2020년 기준, 사료시장 규모는 약 13조원이다.kg당 가격도 2
2021.08.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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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칼럼에서 천부인권, 인권, 토지평등권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오늘은 인권과 인권의 핵심인 인간에 대한 존엄성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인간에 대한 존엄성이란 무엇인가?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찾아보기 전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가진 인간에 대한 존엄성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 현행 대한민국 교육에서는 중학교 도덕 교과서를 통해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비교적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가르치고 있다. 중학교 도덕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인간 존엄성의 의미와 사상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인간
2021.06.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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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년간 한국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에는 국민 한사람은 한사람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다고 본다.그래서 세계경제대국의 계열에 들어가게 되었다.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많은 사업가운데, 우뚝 서 있는 것 중 농업이란 1차 산업이 있다그러나 농업도 갈수록 모든 산업의 뒷전으로 점점 물러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게 된다. 우리 조상들은 ‘농업은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이라 하였다. 이 말은 농경사회에서 바라보는 농업에 대한 단순한 견해라고만 볼 것인가?아무리 정보화시대, IT, BT 시대로 고도산업화 시대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모든 삶의
2021.06.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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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농민들에 의해 이루어진 산업이다.그러나 주인인 농민들의 현실은 매우 다르다.전남도의회 신민호의원의 조사 내용을 보면, 전남 전체 농가 중 30세 이하가 0.1%, 50세 이하는 5%에 불과 할 뿐만 아니라 70세 이상이 51.2%가 된다고 조사보고 되었다.이러한 상황은 농업기반의 붕괴가 우려되며, 이는 식량 안보의 중요성으로 볼 때 특단의 조치가 요망된다고 볼 수밖에 없다.이에 대한 종합적이며, 다각적인 정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과거에는 농업기반이 되는 마을 공동체와 상부상조(품앗이) 협동 등 사회, 문화, 경제활동을 효
2021.05.18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