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자녀·장애인 채용 확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농어업인자녀, 장애인을 배려한 열린 채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2012년도 신입사원 공채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전공, 연령제한 없이 121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농어촌 자녀에 대한 선발도 확대한다고 공사는 밝혔다.

채용인원 121명중 50%인 60명을 할당하여 농어업인자녀 57명, 장애인 3명을 별도로 채용할 예정이다.

박완진 한국농어촌공사 인사복지처장은 “열린 채용을 더욱 확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 또는 전화(031-420-398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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