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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사과 과수원에서 또 과수화상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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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5  0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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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4일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사과 과수원 1곳(면적 4,781㎡)을 과수화상병 발생농가로 확진했다.

이번에 발생이 확인된 곳은 지난 17일 충남 천안시 배 과수원 5곳에 이어 두 번째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현재 농촌진흥청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와 협력해 발생지의 과수를 신속히 매몰처리하며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1,826ha로 충북의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이다.

다른 농장으로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및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발생과원 주변의 사과·배 과수원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발생과원 반경 2km 이내 과원에 대하여 월 2회 중점예찰 실시

과수화상병은 발병하면 회복이 불가능한 세균병이므로 과수농가의 예찰과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며, 반드시 농작업 도구는 소독한 뒤 사용해야 한다.

특히 과수화상병 의심주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바로 제거하지 말고 즉시 지역 내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정준용 과장은 "천안에 이어 충주에서도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과수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병징을 숙지하고, 농장 조사와 관리를 잘 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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