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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시청년, 농업·농촌에서 미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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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8  0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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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2∼24일 홍성군 장곡면 젊은협업농장 일원에서 ‘도시청년 농업·농촌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일과 삶을 체험하고 싶은 청년 30여명이 참가, 농장·마을 탐방, 농사 체험 등을 진행했다.

캠프 첫째 날인 22일 도시청년들은 김영수 도 농업기술원장의 ‘농업·농촌의 가치 공감’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농촌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쌈 채소 수확 등 농사 체험을 하고, 체험을 통해 직접 수확한 채소를 이용해 아침식사를 했다.

도시청년들은 이어 옥계열매농장과 암행어사 게스트하우스, 창작실천창작소 등을 방문하고, ‘사람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및 청년농부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으며, 새로운 농업을 시도하는 현장도 살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정민철 젊은협업농장 상임이사와 ‘농촌의 내일’을 주제로 토론을 가진 뒤 2박 3일 일정의 캠프를 마무리 했다.

도시캠프 참석자는 “이번 캠프로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농촌공동체를 직접 체험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농촌과 관련된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서동철 귀농지원팀장은 “도시청년들의 농촌 유입 및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도시청년 초보 농부 플랫폼 조성·운영’,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등 탐색·준비·창농 단계별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농업 환경 변화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반영한 사업을 중점 추진, 더 많은 청년이 충남에 귀농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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