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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청풍수수 개발황금찰수수 대비 폴리페놀 함량 29% 더 높고, 키가 작아 콤바인 수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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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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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해 청풍찰기장, 청풍메조 개발에 이어 국내에서 수량이 가장 높고 항산화물질이 풍부한'청풍수수(충북33호)'를 개발하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하였다고 밝혔다.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

수수는 벼과에 속하는 작물로 아프리카,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파되었으며, 세계 곡류 생산량 중 5위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곡류 중 유일하게 수수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탄닌은 소화율을 줄이고 혈당을 제어하여 당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외에도 혈관을 튼튼히 하고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리롤산과 올레인산 등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작물이다.

청풍수수는 1,000㎡당 수량이 359kg로 국내 육성 품종 중 수량이 가장 많으며, 폴리페놀 함량도 기존 품종 대비 29%가 많아 건강 기능성 작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수수는 키가 커서 일일이 종실을 낫으로 베기 때문에 수확 노력이 많이 들었으나 청풍수수는 키가 88cm로 작아 쓰러지지 않고 콤바인을 이용하여 수확과 탈곡작업이 가능하여 노동력를 90% 이상 크게 절감 시킬 수 있다.

또한, 5월 하순에 파종하면 9월 중·하순에 수확이 가능하므로 맥류, 마늘, 양파와 같은 동계작물과 2모작이 가능하여 경지이용률과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배시 주의 할 점은 제초제 전용약제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 제초제 처리는 피해야 하며, 수확기에 비가 자주 올 경우 이삭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수확해야 품질 좋은 청풍수수를 생산할 수 있다.

작물연구과 윤건식 연구사는 “청풍수수는 곁가지에서 나오는 종실이 본가지에서 나오는 종실과 비슷한 시기에 익기 때문에 농업인이 수확할 때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품종 심사가 끝나는 2019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문의] 충북도농업기술원 윤건식 043-220-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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