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

해남군에서는 얌빈 수확이 한창이다.

아열대성 기후에서 잘자라는 작물로 금년 여름의 폭염속에서 수확이 전국에서 가장먼저 땅끝해남에서 이루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맥시코, 태국 등의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얌빈은 지하부의 덩이뿌리를 식용으로 활용하는 콩과식물로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비타민C, 칼슘, 뮤신 등 건강기능성 성분이 풍부하여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해남은 따뜻한 해양성 기온으로 얌빈에 알맞은 자연환경과 비옥한 황토땅에서 생산되어 아삭한 식감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얌빈을 소득작목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4개소 10,000㎡의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적정품종 선발, 적정 재식밀도, 조기재배 기술, 관수방법 등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였으며 “땅끝해남얌빈”브랜드로 인터넷 등을 활용 출하하고 있다.

[문의]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종자보급팀 061-531-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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