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 3월 15일까지 과수 등 4개 과정 120명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규농업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과수반 30명, 특작·화훼반 30명, 채소반 30명, 새소득작물반 30명 등 4개 과정 120명이며, 교육기간은 4월에서 10월까지 총 70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요 작목별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구분하여 품목별 농업기술, 농업경영·마케팅, 창업과정까지 일관화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을 병행하여 추진하게 된다.

농업기술원 곽영호 기술지원국장은 “귀농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농업기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귀농·귀촌인 등 신규농업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농업인 교육을 희망하는 분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를 통해 3월 15일까지 서류를 접수·모집하므로 반드시 이 시기에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달호 053-32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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