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소장 김순정)이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창조농업 교육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실시해 온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많은 주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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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0일 시작하여 29일 마무리된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 1,436명이 참여해 계획인원 1,260명 대비 113%의 달성률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 분야, 농촌자원 분야, 농업경영 분야 등 3개 분야에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중국과의 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채, 감, 표고버섯, 양봉 등 소득작목의 교육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시간 진행되는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는 등 농업인들의 의식도 많이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참석자 중 귀농귀촌인의 비율이 35%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지난 6년간 양양군이 추진한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농업인대학(친환경농업)을 시작으로 e-비즈니스 소득창출지원교육, 품목별 전문교육, 강소농교육 등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분야 이란 033-670-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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