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 육성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월 31일 웨스터라이프호텔에서 청년농업인 대의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은 14개 시군 1,000여명 이며, 지·덕·노·체 4-H이념을 배우며, 조직 내 학습활동 등 통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시켜 미래농업을 이끌 후계세대로 육성되고 있다.

  금년도 연합회를 이끌어갈 이지훈 신임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4-H연합회 활동과 교육을 통해 변화의 시작에 중심에 설 수 있도록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청년농업인 위상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준열 농업기술원장은 “연합회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청년 4-H인들이 같은 고민, 같은 생각을 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청년농업인과 늘 함께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