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임지 등 확보

영덕국 유림관리소 전경 (제공=산림청)
영덕국 유림관리소 전경 (제공=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ㆍ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2024년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0ha(산지연금형 약 41ha 포함)를 매수 할 계획이며,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임지(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등)를 대상으로 국가에서 매수하고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하여 매월지급하는 제도이다.

우선 매수 대상은 산림관계법령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또는 국유림 경영ㆍ관리에 필요한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이다.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분들이 관리하기 힘든 산림을 매수하여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어업경제귀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