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전통기술의 부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3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잊혀져가는 전통생활 기술을 발굴하고 우리 지역에 보급하기 위한 규방공예 교육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적 이미지와 정서가 담긴 규방기술을 핵심으로 잊혀가는 우리 전통 생활기술의 맥을 잇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초급반과 중급반 등 2개 반으로 나누어 박미애 규방공예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바느질법, 사각 바늘방석 등 초급기술에서 선비 주머니, 수저집 만들기 등까지 중급기술을 보급하여 수강생 누구나 생활에 필요한 규방공예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며 규방공예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41-360-6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작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생활 문화 교육을 4과정, 23회를 실시하여 85명의 교육생들에게 전통자수와 폐백음식 만들기 등을 실습하여 한국적 이미지와 정서가 담긴 문화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한미라 041-360-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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