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귀농•귀촌 시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 계획을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홍성은 내포신도시와 접해있고 수도권과의 거리가 2시간 이내라는 지리적 이점 등을 살려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실시한다. 군은 또 농촌체험관광 등 이미 추진 중인 연관사업을 체계화하고 도농상생 모델을 제시해 농민과 도시민의 인적·물적 순환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귀농자 및 귀농 의향이 있는 도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귀촌 의향자의 농촌 생활 체험을 통한 이주 결정율 제고를 위해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인 선도농가와 초보 귀농인을 연결하는 멘토-멘티제를 실시해 영농기술을 습득을 돕고 현장 실습비·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농지·농기계 및 주택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군은 귀농·귀촌 초기 거주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 거주공간 1개소 및 장기 체류공간 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맹지현 041-630-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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