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가득한 서편제길, 가을정취가 물씬 나는 도락리 안길

 

   
 

슬로시티 청산도가 가을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풍경과 정취로 가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노란색 유채가 만개한 풍경으로 유명한 청산도 서편제길은 코스모스가 가득한 연분홍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어 봄의 정취와는 다른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고 있다.

청산도 슬로길 1코스에 위치한 도락리 안길에는 돌담과 어우러진 수세미 덩굴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 5일동안 1만여명의 관광객이 청산도를 찾아 가을 정취를 느끼고 돌아가 봄, 여름에 이어 가을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완도=박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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