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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올해 2월 7일부터 뉴질랜드와 수출입 되는 농산물은 종이로 된 식물검역증명서를 대신하여 전자식물검역증명서(이하‘ePhyto’) 번호만 제출하여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ePhyto를 상용화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해 방문 없이 ePhyto를 제출 및 발급받을 수 있다. 검역본부는 종이증명서 교환에 따른 위‧변조, 통관 지연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기구인 IPPC(국제식물보호협약)가 구축한 ePhyto 운용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미국과
2022.02.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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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자체 기술로 만든 ‘흑삼’이 유해균은 잡고 유익균은 키우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인삼을 3번 찌고 건조하는 방식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흑삼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이렇게 만든 흑삼이 호흡기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에는 이 흑삼이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황색포도상구균(MRSA)*의 독소 발현을 억제하는 것과 동시에 장 안에서 유익균 성장을 증진할 수 있음을 배양 실험을 통해 새롭게 밝혀냈다. 연구진은 자체 기술로 만든 흑삼 추출물을 황색포도상구균
2022.02.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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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융합협회(이사장 신현규)가 주최하는 시상식이 2월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K-문화융합협회는 2021년도 한해 전국에서 실시된 온라인축제를 대상으로 자체 평가사업을 통하여 총 2개의 우수온라인 축제를 선정하였다.이번 시상식 행사는 2020년도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 축제가 아닌 온라인축제라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가 지자체별로 개최됨에 따라 이에 따른 새로운 축제 평가사업의 필요성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선정사업의 평가대상으로는 SNS 및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2022.02.0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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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식물원, 캠핑장 및 도심지 내 나무에 설치된 야간 조명이 나무에 빛공해로 작용할 수 있어, 나무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야간에는 6시간 이하로 조명을 켜야한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는 나무에 대한 빛공해 피해 유무를 조사하기 위하여 소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에 엘이디(LED) 장식 전구를 설치하였고, 각 나무를 6시간(18시∼24시) 또는 12시간(18시∼다음날 6시) 동안 조명에 노출 시킨 후 여름과 겨울에 야간 호흡량을 측정하였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6시간 동안 조명에 노출된
2022.02.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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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의 식물 정보를 담은 『DMZ 접경지역의 식물』 철원군(Ⅴ)과 연천군(Ⅵ)을 각 지자체와 함께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되는 철원군(V)과 연천군(VI)의 식물도감은 국립수목원에서 2016년부터 추진되어 온 비무장지대(DMZ) 및 접경지역의 식물 다양성 조사 결과이다. 2019년 강원도 고성군(I)을 시작으로 접경지역별 주요 식물에 대한 기록과 보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출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휴전 이후 인간의 간섭이 없어 회복된 생태계의 보고로 관심을 받는 비무장지
2022.02.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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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월 9일 지난 1월 말 중미 북부 지역(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과 남미(페루) 지역을 방문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림청의 중남미 방문은 지난해 5월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다.또한,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후속 조치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중남미 국가들의 산림을 보호·복원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국가결정기여(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와 2050 탄소 중립 달성에
2022.02.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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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 8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주)정푸드코리아(회장 정보헌)와 농식품 가공 특허 2건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특허기술은 흑도라지 가공 후 청으로 제품화하는 기술과 흑마늘 제조 후 카라멜(캔디류)을 제조하는 방법 등 2건이 해당된다. 흑도라지청 제조는 건도라지를 찌고 특정온도에서 숙성 공정을 거쳐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은 감소시키고 기능성 물질인 조사포닌은 2배, 총폴리페놀 함량은 3배 이상 증가시킨 흑도라지를 가공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제조한 흑도
2022.02.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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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8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배 과수원에서 겨울철 가지치기 후 남은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는 봄철 영농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영농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되돌려주는 순환 체계를 정착시키고, 농업․농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일부 농가에서는 수확 후 나오는 영농부산물(나뭇가지, 볏짚 고춧대 등)을 처리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영농부산물을 태우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한 ‘임대용 동력
2022.02.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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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밀과 보리 등 맥류의 겨울나기 후 병해충이 생기지 않도록 작물을 미리 살펴 방제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맥류가 겨울나기를 한 직후인 2월 말에서 3월 초에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병은 위축병[보리황화왜화병, Barley yellow dwarf virus(BYDV)]과 잎집눈무늬병이 있다.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물 잎 뒷면에 진딧물이 보이는지 수시로 관찰하고, 병해충이 생기면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뿌린다. 위축병에 걸리면 잎 끝이 황색에서 붉은색, 점차 보라색으로 변
2022.02.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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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친환경 유기농 식품 유통 브랜드 초록마을 직영점 88곳과 일부 가맹점에 동물복지 제품을 입점시키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동물복지, 무항생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림 동물복지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안전하게 키운 닭을 사용한다. 초록마을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백숙용 통닭과 절단육 외에 △닭다리 △닭가슴살 △닭안심 △닭다리살 △닭봉 등 부분육 5종까지 총 7종이다. 8일부터 2주간은
2022.02.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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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17개 시‧도는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주민e직접’을 공동으로 구축하여 2월 8일 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주민e직접’은 그동안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처리한 주민직접 참여제도를 PC와 스마트폰 등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주민조례, 주민투표, 주민소환을 청구하거나 청구건에 대한 전자서명이 가능하고, 각종 증명서 발급과 결과조회도 할 수 있다. 또한, 전자서명에 간편인증을 도입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여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의 제고로 주민의 참여기회가 확대된다.
2022.02.0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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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역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도록 도입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을 제정하여 2월9일자로 고시 한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21.10.19. 고시)하고,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22.1.1. 시행)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도입한 바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으로(’22년은 7,500억
2022.02.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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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지자체 혁신평가단(단장 김연성 인하대 교수)」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6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
2022.02.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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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연구, 농업 현장 연계로 융복합 치유농업 콘텐츠와 수익 모델을 발굴하고, 치유농업의 발전 방향과 가치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해 7~8일 전북 진안에서 ‘국립농업과학원 치유농업연구회 현장 연수회’를 열었다. 이는 최근 종합적인 치유농업 모델 개발과 연구 체계화, 전문가 간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9월 ‘국립농업과학원 치유농업연구회’가 출범했다. 국립농업과학원 치유농업연구회는 그동안 분야별 세미나를 통해 치유농업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의 융복합 활용 방향, 프로그램
2022.02.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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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돼지 이외 한우, 젖소, 닭 등 축종별 냄새 저감 기술과 국외 기술, 우수사례 등을 새로 추가해 ‘축산냄새 이렇게 잡아라!’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이 책자는 가축의 사양 관리부터 축사 시설, 분뇨 처리, 가축 분뇨 농경지 환원까지 각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축산 냄새 저감 기술을 소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4만여 건의 냄새 민원 가운데 축산 시설 관련 민원이 약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 냄새는 여러 냄새 물질들이 혼합되어 있고, 축사 시설과 관리 방법에 따라 다르게 발생하
2022.02.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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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중장기적으로 한우 공급과잉 및 수급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월26일 “2022 축산전망 대회”를 개최하여 생산자단체에게 한우 수급전망 결과를 알리고, 학계․전문가 등과 함께 중장기 한우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한우 공급물량(도축)은 평년에 비해 6.2% 증가했으나, 도매가격(전국평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소비 증가 및 재난 지원금 지급 등으로 한우 수요가 높아져 평년에 비해 17.9% 상승한 21,169원/kg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렇게 도매
2022.02.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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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이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역할'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최 청장은 환영사에서 "산림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적인 흡수원인 만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산림에 요구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2.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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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가 경남 사천시 곤명에서 재배된 사천곤명토마토를 새해 첫 출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출하된 사천곤명토마토는 스마트팜 등 현대화 시설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 고품질의 명품 토마토를 재배됐다.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소속 김상규 사천곤명농협 조합장은 “사천무고토마토는 빛, 온도, 습도 등 토마토의 생장 조건에 최적화한 농법을 활용해 평균 8.3브릭스를 유지한다”고 말했다.토마토는 1월에 경남 사천의 수확을 시작으로 2~3월부터는 부산 대저, 부여 세도에서, 5월부터는 강원도 춘천에서
2022.02.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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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 산·학·연·관 협력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5개 우수 프로젝트를 7일 발표했다. '이을 프로젝트'는 관광기업·교육기관·연구원·지자체 중 2개 이상의 주체가 사업단을 구성해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엔 총 47개 프로젝트가 제출됐고, 학계, 업계 및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사업수행 역량, 프로젝트 혁신성 및 구체성, 성과관리 방안 등을 기준
2022.02.07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