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농막 제3호가 축조되고 있는 과정

농막을 지어내는 것도 하나의 예술이다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어낸 정성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그래서 농막은 자기 분신과도 다름없는 것이 된다. 나는 농막발전이 곧 농업발전을 이룰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도시형 퓨전농업을 지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이다.

   
박문선농막 제3호를 축조하고 있는 모습/ 뒤쪽은 산이고 앞쪽의 아래쪽에는 시냇물이 흐르고 있다

하여 우리나라 미래 농업을 생각한다면,  비용이 좀 저렴하면서 실용적이고 훌륭한 농막을 만들어 보는 일이 중요한 과제라고 본다.  어쩌면 내가 먼저 시도해 보는 것이 나름 의미가 있는 실마리가 되었으면 한다.

   

 가장 오른쪽에서 보조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박문선 필자 본인임^^ 

 

 

 
 꼼꼼한 공정을 통하여 벽체와 데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사진에 보이시는 분이 이기홍교수님 지휘아래 능숙하게 일하고 계신 현장 소장님(좌측 전면)
   
 완성된 벽체 모습, 왼쪽이 출입문 자리/ 농막이 바닥에서 30센터 정도 떠 있다(이동식목조농막)
   
 스터드를 잘 조화시켜 멋지게 만드는 것도 기술이다/ 앞쪽에 대형 유리문이 설치될 자리
   
 목조농막 건출물이 골격이 완성된 다음,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여러개를 올려서 서까래를 깔수 있도록 한다
   
 설계도면대로 깔끔한 시공된 지붕 골격 모습
   
 박문선농막 제3호 기본 골격 완성/외벽에 합판을 붙이고 있다
   
 가지런하게 스터드들이 조화롭게 짜여져 있다
   
 지붕에 서까래가 올려지고 있다
   
 목조자재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품 중 하나인 보온단열재 인슐레이션이다. 
   
 산간벽지인 농지에서 축조되고 있는 농막이 서서히 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인슐레이션은 현재 가장 널리 사용하는 단열재로써 단열 보온성이 우수하며 인화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작업시에 단섬유의 날림이 적고 부드러움이 장점이다.

출처:박문선농막http://blog.daum.net/myt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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