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귀농 인구를 늘리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체계적인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10월 17일 충북 음성의 귀농 농가를 방문해 "귀농이 성공하면 농촌도 살리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며 농촌 활성화와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해마다 1만 명씩 귀농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예를 들어 "귀농 정착자금 1천만 원, 5년간 매달 100만 원 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5년 이 후 스스로 농촌에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귀농인구는 점점 증가하는데 쉽게 생각하고 들어왔다 떠나는 사람도 많다면서 국가적으로 귀농을 지원하면 농촌도 살리고 일자리 대책도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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