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여성단체회원들, 적극 마케팅 펼쳐
군에 따르면 김애숙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 20여명이 대전광역시 서구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프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날 회원들은 행사장에서 참깨와 고춧가루, 찰보리쌀 등 농산물을 비롯해 죽순장아찌와 뽕잎장아찌, 딸기쨈과 죽순과자, 삶은 죽순, 한과 등 지역의 특산품 100여개 품목에 대해 홍보와 판매활동을 펼쳤다.
또한 농특산품 판매 전시 활동과 함께 관광명소 사진과 홍보자료를 준비해 가 행사장을 찾은 대전 시민들을 상대로 ‘관광 담양’을 홍보하는 등 ‘담양의 홍보대사’를 자임했다.
김애숙 회장은 “오늘은 대전광역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전 서구를 비롯해 더 많은 자매도시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교류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주부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통해 우수고객 확보 등 안정적인 농․특산물 판로망 확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양=박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