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신문
종합농업
내 텃밭 지키는 잡초 제거‘꿀팁’
귀농신문  |  webmaster@kno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26  00:15: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텃밭을 가꾸며 상추, 고추, 가지, 오이 등을 직접 재배해 먹는 사람이 늘면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으로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6월 텃밭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2017년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우리나라 밭작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잡초는 총 375종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텃밭작물 재배를 시작하는 6월에는 바랭이, 강아지풀, 쇠비름, 방동사니, 깨풀, 흰명아주, 개비름, 여뀌 등이 주로 자란다.

가장 좋은 잡초 제거 방법은 처음부터 잡초가 싹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검정 비닐이나 부직포로 두둑을 덮어두면 햇빛이 없어 잡초가 발아하지 못하거나 발아하더라도 생장이 느리고 약하다.

최근에는 비닐 대신 볏짚이나 ‘우드칩’과 같은 식물성 재료를 작물 사이 또는 바닥에 깔아 잡초 발생을 억제한다.

잡초 싹이 나오기 시작하면 호미로 땅 표면을 긁어 뿌리가 보이게 하거나 뿌리를 끊어주면 잡초도 제거되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이미 잡초 잎이 4장 이상 났다면 호미나 모종삽 등을 이용해 뽑아낸다. 뿌리를 뽑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식물 생장점만 제거해도 좋다.

개비름, 쇠비름, 명아주처럼 잎이 넓은 광엽잡초는 생장점이 줄기나 가지 끝에 있어 줄기를 지표면에 가깝게 자르기만 해도 다시 자라지 않는다.

바랭이, 강아지풀처럼 잎이 가늘고 긴 세엽잡초는 생장점이 줄기와 땅이 만나는 곳에 있어서 줄기나 잎만 자르면 다시 자란다. 줄기에 가깝게 모종삽을 비스듬히 넣어 삼각뿔 모양으로 뿌리를 캐내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김현란 과장은 “소규모 텃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초 방법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귀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귀농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철저한 물관리…논콩 입모율 높여 생산량 ‘쑥’
2
[충남 청양] 귀농인 영농정착 창업스쿨 개강식 개최
3
잇꽃 종자 채취, 꽃 핀 뒤 20~30일 무렵 적당
4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9월 시행
5
[충남] 육안 구분 힘든 딸기 병해 3종 신속 진단한다
6
오디 항산화 성분‘두부 속에 쏙’
7
여름철 축사 전기안전 ‘방심하면 가축 위험’
8
강원도 고랭지 씨감자 감자역병 발생 예보
9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열매 터짐’ 주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귀농신문사 : (461-182)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182번지 KT 올레서비스드오피스 130호(구.성남시 수정수 수진2동 4004번지)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 50464(12.08.01) | 발행인 : 박순용 | 편집인 : 박순용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성근
귀농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2 귀농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no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