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신문
종합농업
조, 액상 규산질 비료 사용하면 덜 쓰러져요
귀농신문  |  webmaster@kno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01  23:57: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조 재배 시 액상 규산질 비료를 사용하면 쓰러짐이 줄어 안정적인 기계 수확이 가능하며 수량이 느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조는 90일∼130일이면 다 자라며 척박한 땅에도 잘 적응한다. 그러나 이삭이 팬 뒤에는 줄기에 비해 이삭의 무게가 무거워 쉽게 쓰러져 기계수확이 어렵다.

조를 재배할 때 액상 규산질 비료를 활용하면 쓰러짐이 줄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고 기계 수확도 수월하다.

생육 중인 조에 액상 규산질 비료를 사용하면 질소를 지나치게 많이 흡수하는 것을 막고 줄기가 튼튼해져 쓰러짐이 덜하다.

알갱이 형태의 비료도 효과는 같다. 다만, 벼에 사용하는 양(10a 당 200kg)보다 적게 쓰면 수량이 감소한다. 급성장기에만 사용하는 액상 비료는 사용량 대비 부작용은 적다.

조는 6월 상순~하순경에 파종하는데, 30일~35일 후 액상 규산질 비료를 잎 표면에 직접 뿌려 준다.

액상 규산질 비료는 벼 사용량 기준(10a 당 1,000배 희석액 100L, 규산나트륨 함량 50%) 3배 용량을 사용했을 때 사용하지 않은 것보다 쓰러짐이 28.2% 줄고, 생산량은 32% 늘었다.

액상 규산질 비료를 파종 후 45일 이후로 늦게 사용하면, 쓰러짐 예방 및 생산량 증가 효과가 크게 줄기 때문에 알맞은 시기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생산기술개발과 정태욱 과장은 "액상 규산질 비료는 조의 쓰러짐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안정적인 재배와 기계 수확에도 좋다."라며, "조 재배 농가에 액상 규산질 비료 사용 기술을 확대·보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귀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귀농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아로니아 주스 ‘떫은맛’ 없이 부드럽게 즐겨
2
버려지던 음식물, 퇴비 자원으로 활용 가치 높인다
3
풋땅콩, 꼬투리 째 삶으면 맛도 영양도 가득
4
직파재배에 알맞은 벼 유전자원 7종 선발
5
벼 기공 열고 닫아 가뭄 이기는 원리 구명
6
‘65℃ 6시간 건조’ 건고추 안전과 품질 높여요
7
‘흰찰쌀보리’ 대체할 ‘누리찰’ 보급종 신청하세요
8
“제주 한림에 희망바람이 분다” 한림여성농업인센터 강영주 센터장
9
밭작물 제초제 등에 사용가능한 농약 확대
10
오미자로 젊어지자~ ‘근육‧뼈’ 노화 개선 효과 확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귀농신문사 : (461-182)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182번지 KT 올레서비스드오피스 130호(구.성남시 수정수 수진2동 4004번지)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 50464(12.08.01) | 발행인 : 박순용 | 편집인 : 박순용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성근
귀농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2 귀농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no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