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태안에서 인생 2막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태안군 귀농학교 1기 교육】을 마치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태안군 귀농학교』는 지난 6월 23일 시작으로 매월 한번씩 1박2일간 교육을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태안군 귀농학교』교육은 도시민중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써 ▲귀농귀촌 정착 기초 교육 ▲태안과 친해지기 ▲귀농 선배들과의 문답 ▲선배 귀농인 농장방문 등 귀농귀촌 현장을 방문하여 정착에 꼭 필요한 준비를 현장에서 알아가는 시간이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귀농학교 참석자 중 20~40대의 참석자 비중이 약 40%로 청·장년층의 귀농 열기를 다시한번 느꼈으며, 예비 농업인들이 태안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태안에 특화된 귀농·귀촌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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