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농촌·농업에 희망을 품은 역량있는 귀농인을 유치하고자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정산면 서정리에 지상 2층 6가구의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청양군 귀농인의 집은 인구 3만 5천명 달성을 위해 추진한 귀농프론티어 사업으로, 전국 각지에서 이주하려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서 1개월에 15만원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1년간 생활할 수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6가구 중 5가구의 거주기간이 종료되어 청양군내에 정착함에 따라 다시 5가구의 입교자들을 2018년 2월 9일(금)까지 모집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 입주자 선정 심사는 정착의지, 인성 및 자질, 이주가족수, 영농계획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또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입교자들을 대상으로 선도농가 현장실습, 영농기술, 농업경영기법, 선배 귀농인 농장 탐방 등을 통해 영농에 자신감을 갖도록 멘토-멘티 사업등을 수행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에 관한 사항은 청양군귀농귀촌지원센터(940-4740~3)로 문의하거나, 청양군귀농귀촌홈페이지(return.cheongyang.go.kr)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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