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발제자로 나선 김지민 교수는 ‘한옥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최선의 에너지 활용방안’이라고 말하며, 슬로시티의 중심에 있는 한옥이 국가적 차원에서 한-브랜드의 핵심과제라고 하였다.
또한 김교수는 ‘신한옥의 보급 활성화’정책에 따라 국가브랜드인 한옥을 현대화하여 보급함으로써 한국 주거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하자고 하였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민주당 서정성(남구2)의원은 ‘관광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한옥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도 미미하다’고 말하고, 전통 문화 보존 및 한옥 생활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것을 체계적으로 담보하기 위하여는 관련 근거 법령을 마련하고 근거 법령을 토대로 지자체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한옥 건축 활성화방안을 서둘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광주=박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