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

청양군(이석화)은 12월 6일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귀농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4시부터 칼뱅비젼홀 교육장에서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장(김종덕)을 비롯한 귀농귀촌인 200여명과 관련단체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귀농인의 밤 행사을 열어 한해를 결산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특히 2020 인구증가 35,000명 달성을 다짐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귀농인의 밤 행사는 1부에서는 2016년 결산보고 및 제5기 귀농귀촌 협의회를 이끌어갈 김종덕 회장, 조삼만, 간미숙 부회장, 석두환, 박태환 감사 등 임원을 선출하였다. 2부에서는 이석화 군수의 바람직한 귀농귀촌 생활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양군은 2009년부터 적극적인 귀농귀촌인을 통한 인구증가에 심혈을 기울여 2012년 164명, 2013년 356명, 2014년 433

명에 이어 2015년 1,123명, 2016년 1,500여명의 귀농·귀촌인구가 청양군에 전입하여 안정적 정착을 하고 있다.

청양군의 귀농귀촌 정책은 주거문제를 도와주는 귀농인의 집 운영, 빈집수리비 및 지역공동체(집들이) 지원, 주택 신축·구입 및 농업창업 융자지원, 기술습득을 위한 1대1교습의 선도농가실습지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 지원, 청년 농산업 및 취농 지원사업, 청양군 맞춤형 귀농귀촌인 교육운영, 수도권 귀농귀촌 박람회 참여등 홍보지원 및 귀농인의 갈등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삼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석화 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2017년은 인구증가 및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의 도약을 위한 분수령이 될것이라며 모든 정책을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귀농귀촌협의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041-94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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