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청양고추장등 장류산업의 기초 농산물인 콩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향상 및 노력 절검을 위한 콩 자동정선 선별장을 운영하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콩 선별작업지원은 콩 수확후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정선 노력 절감과 정밀 정선으로 품질향상을 위한 콩 선별 작업을 1포대(40kg)당 2,000원의 점렴한 수수료로 작업을 지원하며, 본소와 동부지소 2개소에서 운영한다.

콩 선별장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운영하며 본격적인 콩 정선이 필요한 시기에 혼잡하지 않게 정선하기 위하여 전화(본소 041-940-4744, 동부지소 041-940-4747) 또는 방문하여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2개소의 선별장에서 250여농가 50여톤의 콩 선별작업을 지원하였으며, 대량으로 콩을 재배하는 농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1. 28일 콩 선별작업장을 이용한 대치면 광금리 복범석(34세)씨는 160kg의 콩을 선별하는데 집에서 오랫동안 선별할 것을 짧은 시간에 손쉽고 정밀하게 콩을 선별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많은 농업인이 선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추운 겨울날씨에 선별작업을 하므로 예약제로 운영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 041-940-4711

저작권자 © 농어업경제귀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