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신문
정책일반
가뭄에 강한 벼 품종 개발 기반 마련
귀농신문  |  webmaster@kno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9.22  12:15: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업용수 부족을 대비해 가뭄에 강한 벼 품종을 개발할 수 있는 '가뭄 저항성 분자 마커'를 개발해 특허출원1)했다.

연구진은 먼저 가뭄에 강한 유전자를 찾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벼 유전자원 815종 중 가뭄에 매우 강하고 생산이 안정적인 통일형 품종 '삼강벼'를 선발했다.

'삼강벼'는 벼가 가뭄에 가장 취약한 시기인 이앙 이후 생육초기에 가뭄이 발생하더라도 벼 분얼(새끼치기) 발달이 안정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유전자 동정기술을 이용해 '삼강벼'에서 가뭄 저항성이 있는 유전자좌(QTL)2) 3개를 발견했으며,이를 활용해 일반 벼 품종에서 가뭄 저항성 유전자들을 확인할 수 있는 3종의 분자 마커를 개발했다.

실험결과, 벼 생육초기에 가뭄이 발생하면 가뭄에 민감한 품종은 분얼(새끼치기)이 50% 이상 감소하지만, 3개의 유전자좌(QTL) 모두를 가진 벼 품종과 계통들은 수량 감소 비율이 15% 정도에 불과해 재배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개발한 마커를 이용해 '삼광', '새일미' 등 고품질 품종과 인공 교배를 통해 가뭄 저항성 벼 계통을 선발, 육성 중에 있다.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 신동진 농업연구사는 “분자마커를 이용해 가뭄에 강한 벼 품종을 육성하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등 가뭄에 대해 미리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_______________

1) 특허출원번호 : 10-2015-0159108 
2) 특정 형질의 표현형 변이와 연관되어 있는 DNA 단편 또는 염색체상 위치

[문의]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장 오명규, 논이용작물과 신동진 055-350-1185

< 저작권자 © 귀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오가피 열매’ 혈압 낮추는 효과 뛰어나다
2
최고소득 품목…시설재배는 딸기, 노지재배는 포도
3
약용작물 ‘지황’ 수량 많은 품종으로 자급률 ‘쑥쑥’
4
수확 후 고랭지 경사 밭, 작물 가꿔 토양 지켜요
5
버튼만 누르면 트랙터에 작업기 탈부착 “편리하네”
6
온실 재배 수박, 거름은 표준 사용량에 맞게 주세요
7
겨울철 사료작물, 서둘러 씨앗 뿌려야
8
‘감기, 잘 가∼’ 약이 되는 버섯차로 면역력 키워요
9
“콩은 제때 수확하고 꼭 말려서 저장하세요”
10
양파 어린 모종’ 병해충, 습기 피해 주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귀농신문사 : (461-182)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182번지 KT 올레서비스드오피스 130호(구.성남시 수정수 수진2동 4004번지)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 50464(12.08.01) | 발행인 : 박순용 | 편집인 : 박순용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성근
귀농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2 귀농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no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