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과 창녕축협은 "2016년 추석절농수산물 서울장터"의 축산물부문에 "창녕우포인동초한우"를 경남 대표 한우로 출품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할인판매 행사를 가진다고 5일 밝혔다. 

서울장터는 추석절을 즈음해 전국대표 농수산물을 농협중앙회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마련되는 행사로 축산물부문에는 전국 8개지역 한우브랜드가 참가예정이다.

지난 2015년도 행사에도 "창녕우포인동초한우"가 참가해 3천만 원 이상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올해 행사에도 브랜드 한우 4~5두분을 이동판매차량를 통해 판매예정이며 4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오는 13일까지 경남도청,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등 창원지역에서도 할인판매행사를 가지고 창녕 영산면 소재 한우프라자에서도 오는 13일까지 브랜드한우 및 한돈을 10~16% 할인가로 판매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천연항생물질을 함유한 인동초를 첨가한 사료를 급여한 기능성 브랜드한우인 창녕우포인동초한우를 이번 서울광장 행사 들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판매로 소비자들이 계속적으로 찾는 브랜드한우로 도약할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창녕군농업기술센터 055-530-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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