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지난 23일부터 추석전 햅쌀 안정 공급을 위해 진천읍 신정리 일대에 조성된 틈새시장 공략 벼 조기재배 시범단지에서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추석전 햅쌀 출하를 목적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지난 5월 9일 5ha 면적에 벼 이앙과 함께 시범단지를 조성하였다.

시범단지에서는 보급된 조생종 월백, 조평, 금영 품종 중 조평 품종을 선두로 순차적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양현모 소장은 “매년 조생종벼 수매가가 10% 정도 높은 만큼 중만생종의 편향된 재배 작형에서 벗어나 추석전 햅쌀 출하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여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쌀 안정공급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권정희 043-539-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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