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영농정착과정 현장학습 운영

<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8월 9일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종덕) 회원 85명이 순창 장류연구소의 장류 가공공장, 토굴 저장시설, 청국장쿠기(대표 김은우) 6차산업과 임실의 고추연구소, (주)동부권 고추 가공공장 품질고급화 등 귀농인에게 필요한 현장학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학습 교육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으로 초기정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역귀농없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귀농하여 본인여건에 적합한 초기 정착작목 선택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원 확보가 중요하며 생산에서 농산물 상품화 및 유통판매까지 책임질수 있는 기틀마련이 필요하다.

최근 귀농하여 처음 농산물 생산작목으로는 구기자, 블루베리, 토마토, 고추, 대추, 표고버섯 등을, 가공산업으로는 발효식품 개발을 통한 민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에 희망을 걸고 농업창업을 하려는 귀농인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청양군 귀농·귀촌지원정책은 예비 귀농인 농업창업과 기술교육지원을 귀농전과 귀농후에도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여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이 될수 있도록 귀농귀촌협의회의 귀농선배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청양군의 귀농귀촌정책은 귀농지로서의 청양군의 인기에 일조하고 있으며, 청양군의 주요정책인 인구증가와 부자 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041-94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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