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색보리 연구개발 상품화로농가소득향상 기여 세계농업기술상 수상

<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북의 원동력 창조농업 실천의 선구자로 우뚝 선 농민기업가 청맥(김재주 대표)는 유색보리 상품화(오색칼라 보리 쌀, 흑맥, 자맥, 황맥, 통곡물쿠키, K-coffee, 당죽, 허니갈릭스틱)로 연간 매출액 50억을 올리고 있다.

농민기업가 김재주 대표는 우리나라 맥류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2회 세계농업기술상 기술개발부문 대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회사법인 챙맥은 2009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발아흑맥 및 그 발아가공방법에관한 농업인 기술개발과제로 선정되어 발아보리쌀을 이용한 무기질이 강화된 쿠키, 죽 등을 상품화하고 있다.

특히 보리를 이용한 커피대용 분말차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을출원하여2012년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커피 수입량 중 10%만 보리로 대체해도 1천원이 우리농민의 소득으로 연결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상품을 개발하여 간편한 드립타입 커피로 개발 커피숍과 온라인에 판매중에 있고, 수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농민기업가이다.

청맥은 기술개발의 창의성을 가지고 보리의 소비촉진과 고품질화, 맥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서 발아보리쌀, 당뇨환자용 당죽 보리커피 등과 바이오매스인 맥강에서 고소득 건기식소재인 가바, 오르니틴을 추출 개발하는 등 보리소재 기술개발에 독보적인 선도 농업인이다.

농업회사법인 '청맥'은 2007. 9월에 설립하여 2010년부터 고창지역에 맥류작목반을 결성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맥류수매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함께잘사는 농업인이 되기 위하여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자이며, 농업인 CEO로 역량을 갖추기 위하여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명품아카데미 CEO과정 이수와 농식품마케팅대학,농수산무역대학 과정을 이수 하는 등 농업인 CEO로써 손색이 없도록 개인역량강화에도 남다른 열정이 있는자이다.

 

농업회사법인'청맥'의 김재주 대표는 나 혼자보다는 지역농업인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속에 한국, 한국속에 전라북도를농업의 1번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주야불문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누구나 찾아와 살고 싶어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말했다.

[문의] 전북농업기술원 정우성 063-290-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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