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제2막의 시작 행복한 귀농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은퇴를 준비하는 예비귀농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 논산시 귀농정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2일에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논산시 귀농 팸투어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 3번째로 실시된 제대군인 팸투어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시설견학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 수변 생태공원에서 귀농한 제대군인선배와의 대화 및 농업현장(딸기, 상추, 아로니아)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논산시는 귀농 팸투어를 통해 귀농정책 및 사례 등의 정보제공과 귀농에 대한 관심유발을 통한 인생 제2막으로서의 시작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귀농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위한 현장실습장을 내년 논산시 연산면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 현장실습장은 제대군인 귀농인선배가 현장교수로 참여하여 농사 실습체험 및 현장 교육을 통한 생산, 출하까지 연계하는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학, 계룡대 등 군사도시로서의 발전에 더불어 퇴역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귀농 정착유도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문의]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041-746-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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