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2 일 대지면 효정들에서 2016 년산 추석용 햅쌀로 판매하기 위해 창녕군 쌀전업농유통사업단과 계약재배한 “벼 조기 재배” 벼 첫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4 월 11 일 극조생종인 기라라397 호 및 조평벼를 조기 이앙하여 3개월 만에 수확을 하게 되었으며 오는 8월 10일까지 조기 재배한 벼 100ha를 수확해 전량 롯데유통가(슈퍼, 마트, 백화점등)에 우포늪 맑은 햅쌀, 쌀맛나는 햅쌀이라는 상표를 달고 햅쌀용으로 전국 804개 매점에 입점할 계획이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조기재배 햅쌀은 태풍 등 재해예방 및 농번기에 일손 부족해결에 큰 도움이 되며, 추석 전 고품질 햅쌀 조기출하로 농업인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녕군에서는 “농업인들에게 고품질 양질의 쌀을 생산해 롯데유통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당부하고, “롯데유통가에서는 창녕군의 고품질 쌀이 전국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마케팅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창녕군농업기술센터 055-530-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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