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신문
지역뉴스대전/충청
훌쩍 큰 벼, 이삭거름 시기 늦춰야
귀농신문  |  webmaster@kno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7.22  13:13: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벼의 키가 예년에 비해 커 쓰러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를 다소 늦춰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벼 작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도내 벼의 평균 초장은 69.3㎝로 예년 65.9㎝에 비해 3.4㎝가량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초장이 크면 이삭이 패고 난 뒤 줄기도 같이 커져 태풍이 올 경우 심각한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또 이삭거름은 이삭의 낟알을 많고 크게 만들어 수량을 높여주는 벼농사의 중심 기술이다.

이삭거름 시용 적기는 잎 집속의 어린이삭의 길이가 1mm정도인 출수 24일~25일 전인데, 중만생종 벼의 경우 7월 20~25일 사이가 해당된다.

그러나 올해 같이 벼의 초장이 크고, 바닥거름을 많이 줘 잎 색이 진해져 있는 경우는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를 적기보다 며칠 늦춰야 안전하다.

특히 삼광벼와 같이 키가 큰 품종들은 어린 이삭이 엄지손톱 길이인 1.5㎝ 정도 자랐을 때인 출수 전 15일경, 7월 30일~8월 5일 사이에 주는 것이 좋다.

이처럼 이삭거름을 늦게 주면 벼 알을 더 충실하게 여물게 하는 효과가 있어 수량에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볏대가 튼튼해지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정종태 연구사는 “최근 몇 년 동안 태풍이 오지 않아 농가에서 비료 사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온 경향이 있었다”며 “그러나 비료 시용의 기본을 지키지 않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당한 양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답작팀 041-635-6051

< 저작권자 © 귀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소양호 홍수조절용지서 친환경 귀리 종자 생산
2
여름철 조심해야 할 염소 질병과 예방법
3
[경남] 비 그친 후 감 과수원 농약 방제 서둘러야
4
콩 생육 중기 이후 발병, 이렇게 관리하세요
5
여신의 과일 ‘패션프루트’ 수확 한창
6
젖소, 되새김질 시간 길수록 우유 생산량도 많아
7
토마토 궤양병 예방, 철저한 토양·종자 소독부터
8
[경남] ‘사과 즙 짜내고 남은 부산물’ 화장품 소재로 이용한다
9
하얗게 말라 죽는 벼흰잎마름병, 이렇게 방제하세요
10
[경남] 2020년산 맥류 보급종, 이달 31일까지 신청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귀농신문사 : (461-182)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182번지 KT 올레서비스드오피스 130호(구.성남시 수정수 수진2동 4004번지)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 50464(12.08.01) | 발행인 : 박순용 | 편집인 : 박순용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성근
귀농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2 귀농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no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