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

청양군(군수 이석화)에서는 귀농.귀촌에 정착한 귀농인 74명과 양봉연구회(회장 김기수) 43명이 함께하는 벌꿀 병해충 및 봉산물 생산교육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최용수박사를 통하여 귀농인 영농정착과정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귀농인 영농정착과정교육은 4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총 18회 64시간에 걸쳐 청양군의 주요 작물인 고추, 구기자, 토마토, 블루베리 등 재배기술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교육과 귀농인 선도농가 및 선진농장의 농산물생산 가공 유통 현장을 중심으로한 현장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영농정착 동기부여 및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지원되는 교육으로, 그동안 양봉연구회에서는 초기 귀농인을 위해 기초지식 습득을 위한 현장학습 멘토·멘티사업 등 귀농인에게 적극적인 지도를 해주어 귀농인에게 새로운 영농정착을 위한 작목선택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동안 영농정착과정교육 등 귀농인 교육을 이수한 380명중에는 블루베리, 토마토, 대추, 포도, 구기자, 고추 등의 작목을 통한 성공적인 영농정착으로 고소득 농가를 배출되고 있다.

귀농인 영농정착과정에 참여한 권효순씨는 초기귀농하여 작물선정에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교육을 이수해보니 작물선정에 많은 도움과 새로운 정보를 얻을수 있어 좋았다고 교육을 받지 않은 귀농인이 영농정착과정 교육에 참여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041-94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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