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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 농작물·가축 피해 주의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농·축산물 관리기술 발표... “각별한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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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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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농작물 및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농·축산물 관리 기술을 발표했다.

여름철 무더위 대비 농·축산물 관리 기술에 따르면, 우선 마늘과 고추, 고구마 등 노지 채소는 부직포나 짚 등을 이랑에 덮어 토양 수분 증발을 억제해야 한다.

또 필요할 경우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가동해 토양 수분을 유지해야 하며, 고온 및 가뭄에 의한 고추 석회 결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칼슘제를 살포한다.

시설원예 작물은 환기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 고온이 계속될 경우 환기팬을 가동하고, 한낮에는 차광으로 안전 착과를 유도한다.

병에 걸린 식물체는 빨리 제거해 전염원을 차단하고 질소비료를 알맞게 줘 줄기가 굵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과수는 과실이 강한 직사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직사광선에 노출된 과실은 가지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거나 늘어지도록 배치해 일소 피해를 예방한다.

관수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는 과원의 잡초를 짧게 잘라 수분 경합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고온 시에는 진딧물, 응애류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정밀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가 이뤄 질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축사는 복사열에 의해 내부 온도가 쉽게 상승하기 때문에 환기팬 등을 이용, 외부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지붕에 차광막을 치고 물을 뿌려 주는 것도 좋다.

농업기술원 허종행 재해대응팀장은 “기상청 장기예보에 의하면 기온과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엘니뇨가 약화돼 여름철 후반에는 라니냐가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상 기상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축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돌발기상에 대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는 한편, 매달 주기적으로 농작물 재해 예방 관리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지도 합동 현장 기술 지원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고온성 농작물 병해출 발생에 대비해서는 도내 262곳에 예찰탑 및 관찰포를 운영, 정밀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 기술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재해대응팀 041-635-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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