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

화순군에서는 19일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순수한 전기자동차를 구입하여 본격적으로 운행하는 시승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본격 운행1.jpg

전기자동차는 밧데리를 이용하여 시동부터 운행까지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로써 현재 국내에서는 전기자동차 KIA의 경승용 레이EV가 생산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삼성에서 SM3가 생산될 예정이다.

   
                                                       ▲사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본격 운행2.jpg

1회 충전하는 데 약 6시간이 소요되며, 운행거리는 90km, 전기요금은 약 1,500원 정도로 저렴하다. 전기자동차는 환경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보급하는 것으로 일반인에게는 아직 공급되지 않고 관용차량으로만 보급되고 있으며, 조금 비싼 가격과 짧은 운행거리, 충전소 확충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사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본격 운행3.jpg

이동악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1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대기오염에 따른 지구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문선 기자/ mytao@kn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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