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초농업인 조기 정착을 위한 협약식 열려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당진지역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지난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의 선도농업인과 귀농·귀촌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새내기 귀농인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은 농업기술력이 풍부한 선도 농업인과 귀농한지 3년 이내의 새내기 농업인과 멘토(선배), 멘티(후배)형식으로 상호 교류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5개월간 초보 귀농 귀촌인들은 멘토의 농장에서 현장중심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수준 높은 영농기술을

습득하며, 앞으로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영농현장에서 애로사항과 영농상황을 고려한 살아있는 기술전수로 귀농·귀촌인의 영농정착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3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70의 귀농귀촌인 멘토링을 협약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지원을 하고 있다.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041-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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