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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바이러스병 피해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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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30  1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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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농업인 상담 과정 중 고추 포장에서 총채벌레와 진딧물에 의한 감염으로 인한 바이러스병 많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중 총채벌레에 의해 발병되는 바이러스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로 주요 피해 작물은 고추, 토마토, 오이 등 가지과 작물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주요 병징은 매우 특징적인 원형반점을 일으키며 줄기와 순이 고사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는데 시들음 및 괴저 증상을 일으켜 곰팡이 또는 세균병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병을 매개하는 꽃노랑총채벌레는 꽃잎 속에 주로 서식하며 이동성이 강하여 살충제 살포에 의한 약제방제 효과가 매우 낮다.

최근 고온으로 인해 비가림하우스포장과 조기 정식 포장에서 바이러스병이 확산되고 있으며, 노지 고추의 경우도 고추 생육 초기부터 바이러스 발생이 나타나고 있으며, 바이러스병으로 인한 생산량 감수가 예상되며, 고추의 품질저하까지 고려한다면 그 피해는 훨씬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시설이나 노지에 발생되는 바이러스는 매개충이 총채벌레, 진딧물 등으로 방제가 굉장히 어렵다. 외부와 개방된 상태에서 매개충의 침입을 완전히 막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감염원이 되고 있는 잡초를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일차적인 방제 수단이 될 것이다.

그리고 바이러스병은 초기에 감염되면 큰 피해를 입지만, 생육 후기에 감염될 경우는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즉 정식 후 초기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매개충 방제를 철저히 하여 감염 시기를 최대한 늦추어야 한다.

방제 방법은 이미 발생된 포기는 전염을 막기 위해 조기에 제거하고, 바이러스병은 방제 약제가 없으므로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 진딧물방제 약제인 에이팜, 부메랑, 섹큐어, 렘폐이지, 코니도 등을 바꿔가며 예방위주로 방제해야 하며, 또한 방제시 주변 잡초 및 헛골에도 약제를 살포하여 발생밀도를 줄여주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전 철저한 방제를 해야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으므로 총채벌레와 진딧물을 방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문의]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계 김현우 043-540-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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