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강화군수 이상복)은 지난 4월 19일부터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교육생 8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귀농교육은 강화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고 제2의 인생을 강화에 설계하여 꿈을 펼칠 수 있게 하기 위한 인력양성 과정으로 진행된다.

귀농귀촌과정은 4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주 2회씩 8주간 실시되며 기초적인 영농교육을 중심으로 귀농귀촌지원정책, 농기계 사용 및 대여 방법, 농산물 홍보 전략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으로 귀농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선진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에 대한 적응과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현장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기술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과정을 운영, 3년에 걸쳐 229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자체 강사와 해당분야 전문가를 활용, 체계적인 귀농귀 촌방법부터 작목별 재배기술, 농산물 유통?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강화군수는 “이번에 실시하는 귀농귀촌교육과정에서 강화군의 농업 및 농촌을 이해하고, 귀농?귀촌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강화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교육생들을 격려하였다.

[문의] 강화군농업기술센터 032-93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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