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 청양반 운영

 

귀농귀촌 1번지로 손꼽히는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4월 25일 서울 송파구 소재 ㈜MBC귀농아카데미에서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 입교식을 교육생 30명과 청양군 관계요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이론교육 과정 5일(매일 19 : 00~22 : 00)과 현장체험교육 및 실습 1박 2일 교육으로 35시간 이수과정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귀농귀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게 전문강사 6명를 초빙하여 영농정착의 기초를 다지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최근 귀농한 선배 귀농인을 전문 멘토로 지정하여 본인의 정착 과정을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이해를 돕는 한편, 구기자 중심 가공공장과 농기계 임대 사업소 등 농업창업에 도움이 될 시설을 견학하고, 귀농에 성공하여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석두환 선도농가, 구기자 체험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종덕 귀농귀촌협의회장, 비가림포도농원을 운영하는 이동한 선도농가, 시설토마토농장을 운영하는 간미숙 선도농가 등에서 현장체험교육 실시하여 교육생의 귀농귀촌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단기간 집중교육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귀농귀촌의 정보를 충분히 전달하고 선배 귀농귀촌인과 교육생 간의 인적 네트워크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수도권 도시민 중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청양군의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영농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을 통한 영농기술 습득 및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것이라며 청양군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041-94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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