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 때 직장인·퇴직준비자 등에 큰 호응 얻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작년에 이어 충남으로의 수도권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초기 안정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귀농·귀촌 교육’을 작년에 이어 3월 29(화) 일부터 서울 강서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홈플러스 매장을 순회하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이 작년도와 다른 점은 7시 이후의 저녁 시간 때에 교육을 실시하여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퇴직준비자 등을 대상으로 중점 진행하여 귀농에 대한 기본사항과 준비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귀농·귀촌에 대한 효율적인 방법 등을 전달하기 위하여 ▲ 충남지역 귀농 여건과 지원정책 소개 ▲ 귀농 희망자의 귀농 적합도를 알아보는 귀농 적성 테스트 ▲ 귀농·귀촌 상담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찾아가는 귀농·귀촌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서동철 귀농지원팀장은 “지난해 서울, 경기, 대전, 경찰 교육원 등에서 20회 437명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도 20회 4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서, “앞으로 대도시, 기업체, 관계 기관 등과 협업하여 귀농·귀촌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귀농지원팀 041-635-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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