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030세대 창업농, 귀농인 등 신규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농지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농지지원을 사업을 할 계획이다.

소규모 농지를 통해 영농경험을 축적할수 있도록 맞춤형지원 우량농지를 매입하여 신규 창업농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취농 농지매입사업으로 청양군이 선정되어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청양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와 함께 농지 3,000평을 매입하여 만20세이상 39세이하 신규 취농기준으로 적합한 젊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희망접수를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농지는 농업진흥지역안 공부상 지목이 전·답인 농지를 신청 희망자에 대하여 1,000㎡~1,982㎡ 범위내애서 지원하고 임차기간은 3~5년으로 협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취농지원 사업시행은 청양군에서 대상자를 선발하고 매입농지 정보제공으로 농지를 매입하여 임대농지를 확정하고, 젊은 귀농·창업농을 통해 한국농업촌공사 청양지사의 농지은행 귀농·창업농 지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양군 귀농귀촌팀장의 말에 의하면, 그동안 귀농인이 처음 농촌생활을 하려면 가장 어려웠던점이 빈집주택정보 및 농지구입·임차등이 어려웠다면 앞으로 신규 취농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젊은 핵심인력이 농업 농촌에 적응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취농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청양군 귀농귀촌지원센터(940-4740~3)로 문의하거나, 청양군귀농귀촌홈페이지(return.cheongyang.go.kr)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041-94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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