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신문
지역뉴스부산/경남
[경남] 단감 과수원 밑거름, 신경 쓴 만큼 득 된다!유기물 특성 고려하여 화학비료사용량 조절
귀농신문  |  webmaster@kno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3.01  19:11: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단감 재배에서 밑거름은 감나무의 새가지 생장과 과실비대를 촉진하고, 지력을 유지하여 과실 품질에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올해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나무 세력, 유기물의 양분 특성, 토양 성질 등을 잘 살펴 밑거름을 시용할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감나무는 나무키가 높아지려는 성질을 갖고 있어서 작업이 용이하도록 대부분의 감 재배농가에서는 강제로 키를 낮추어 재배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비료 사용 방법에 따라 언제든지 세력이 강해져 과실의 당도, 착색 등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강전정으로 세력이 강해질 우려가 있는 나무는 밑거름 살포 량을 정상나무보다 1/3 이하로 줄였다가 여름철에 세력을 보아가며 웃거름을 조절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밑거름으로 유기물을 많이 했다면 화학비료 주는 량은 줄여주어야 나무 세력이 안정된다.

유의할 점은 이때 사용하는 유기물 중에 축산부산물퇴비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토양에 인산 성분이 과잉될 수 있고, 반면 대두박, 유채박 등 유기질비료는 질소 함량은 높지만 인산과 칼리 함량은 낮아 유기물 공급 효과가 적다. 따라서 유기물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 균형 시비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좀 더 과학적인 비료사용 량 산정을 위해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토양검정 결과를 참고하되, 해마다 시용해 오던 비료 사용량과 나무 세력, 토양 성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토양검정 결과에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내용은 토양산도(pH)가 적정 범위(6.0∼6.5)에 있는지, 유기물 함량이 적절(2.5∼3.5%)한지, 인산, 칼리 등 특정 성분의 과잉 또는 부족 여부 등이다. 특히 지난해 pH가 낮은 과원에서는 녹반증이 발생하기도 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러한 단감과수원에는 석회를 적절히 살포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문의]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최성태 055-254-1564 

< 저작권자 © 귀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오가피 열매’ 혈압 낮추는 효과 뛰어나다
2
최고소득 품목…시설재배는 딸기, 노지재배는 포도
3
약용작물 ‘지황’ 수량 많은 품종으로 자급률 ‘쑥쑥’
4
수확 후 고랭지 경사 밭, 작물 가꿔 토양 지켜요
5
버튼만 누르면 트랙터에 작업기 탈부착 “편리하네”
6
온실 재배 수박, 거름은 표준 사용량에 맞게 주세요
7
겨울철 사료작물, 서둘러 씨앗 뿌려야
8
‘감기, 잘 가∼’ 약이 되는 버섯차로 면역력 키워요
9
“콩은 제때 수확하고 꼭 말려서 저장하세요”
10
양파 어린 모종’ 병해충, 습기 피해 주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귀농신문사 : (461-182)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182번지 KT 올레서비스드오피스 130호(구.성남시 수정수 수진2동 4004번지)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 50464(12.08.01) | 발행인 : 박순용 | 편집인 : 박순용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성근
귀농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2 귀농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no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