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 식물 신품종 보호 국제동맹(UPOV) 국제협약에 따른 로열티 부담 경감을 위한 우리도 신품종 보급 사업으로 추진한 고추형 방울토마토 『에티켓』이 생산되어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추형 방울토마토 『에티켓』은 충남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으로 모양이 길쭉한 고추 모양으로 껍질이 얇고 완숙토마토의 부드러운 맛이 나 식감이 좋은 과채류로서 수량성이 우수하고 로열티 10%를 절약할 수 있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된 시범 사업은 고형 배지 재배로 연작장해 해소, 관비 시스템 설치 등 생산 시설 개선과 종묘 보급으로 품질 향상에도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 본 사업에 참여한 청남면 중산리 김영현 농가는 도내 6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데 자신이 생산한 상품이 최고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요즈음 소비자들은 새로운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농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담당 041-940-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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