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소금 박람회 개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식품관련 직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소금박람회)에서 소금검사기관과 합동으로 일원화된 홍보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업무관계를 형성하고 검사제도를 포함한 소금 전반의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여 상호기관의 하모니와 공동업무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 우수급식산업대전․소금박람회(‘12.9.10~12. 11:00~18:00, 서울 코엑스 D홀)
소금검사기관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대한염업조합, 국립목포대학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는 소금검사제도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소금검사의 추진배경․대상․기관 및 벌칙조항 등 검사제도에 관한 세부사항과 국민들이 불명확하게 알고 있는 소금 안전성 문제, 소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의문들을 홍보관 및 통합 리플릿에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여 정확한 제도전달과 오해와 진실이 소통될 수 있는 장(場)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는 소금을 종류별로 전시하여 용도와 맛을 구분할 수 있게 하고, 현장에서 검사받은 “검사필인” 소금을 전시하여 소비자가 향후 구매 시 참고가 되게 하는 한편, 소금검사기관별 독립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중점 홍보전략을 수립․추진하게 하고 자체개발 및 생산한 천일염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합동추진을 통해 홍보를 극대화하고 국민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좋은 천일염 고르기, 소금관련 설문조사), 대한염업조합 (천일염 이력추적제 시범사업), 목포대학교(김치 유산균 천일염 원산지 판별기법)

아울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소금검사기관과 화합의 장(場)을 이루어 업무적인 연속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금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민이 안전한 소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홍보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기자 / hope@kn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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