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귀농·귀촌인협의회는 ‘희망이 있는 귀농, 꿈이 있는 당진’이란 주제로 10일 석문면 당진화력본부 석문각 주민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6회 당진시 귀농·귀촌인 어울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귀농인들과 지역 주민과의 화합과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 마련됐다.

선배 귀농인인 조이성 씨가 귀농 정착한 사례를 발표하고 풍물놀이, 합창, 오카리나, 우크렐라 연주, 주민과 회원 노래자랑 등으로 주민과 어우러지는 놀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유재석 회장은 “이번 어울마당은 당진을 제2의 인생터전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귀농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 상호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라며 "당진만의 문화를 공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과 힘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 귀농·귀촌인협의회는 당진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서로의 정보를 나누고 영농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에서 육성하는 단체다.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상혁 041-360-6305 

저작권자 © 농어업경제귀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