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문화, 힐링, 서비스를 판매하는 전문가 양성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는 경영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농촌체험 직거래 팜파티 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013년에 개발하여 보급한 팜파티(Farm Party)를 보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은 농촌체험 직거래 팜파티 홍보 전략,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 개발, 푸드 아트 테라피 방법 등이다. 푸드 아트  테라피란 음식 재료를 매개로 예술 활동을 하면서 심리적인 문제를 치유하는 심리치료의 한 분야이다.

 

대상 농가는 농촌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거나 개발에 관심이 있는 농가이고 교육 기간은 5일이다. 수료생 중에서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가에게 팜파티 플래너 2급 자격증을 수여한다. 농산업연구담당관 김춘성 과장은 “농식품 및 농촌자원을 이용한 직거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라고 하였다.

[문의]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덕현 061-330-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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