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영농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SNS*(네이버 밴드)에 올리면 전문가(농식품부, 농진청, 대학교수, 선진농가 등)가 실시간으로 컨설팅해주는『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을 올해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 스마트폰을 이용한 누리소통망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 농업인들에게 기술컨설팅을 실시간으로 제공

현재,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협 등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지만, 기술지도 인력의 부족으로 농가에서 도움을 요청하더라도 즉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

SNS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상시 접속이 가능하므로 현장의 애로를 등록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어서 컨설팅 매체로 매우 효과적이다.

우선, 올해 원예, 축산 등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품목별 “공감밴드”를 운영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추가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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