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 개량 벌통 이용 꿀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양봉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개량 벌통 이용 꿀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을 착수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사용된 벌통은 우레아 코팅 등을 활용한 개량형으로 관행보다 보온단열 성능을 높이고 꿀벌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어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노령화되고 있는 양봉산업에 벌통 환경 개선에 필요한 노동력 절감 효과와 봉장의 벌통 교환주기가 관행은 2~3년인 것에 비해 개량벌꿀은 5년 이상 더 사용 가능하므로 양봉농가의 농가 경영 비용 절감시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양봉산업에서도 3농 혁신이 실천되기 위해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진을 위한 개량 벌통과 새로운 양봉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킬 것이다.”라고 하였다.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박영주 041-360-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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