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까지 접수, 대상자 확정 후 12월 보조금 지급

전주시는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친환경 유기농업 인증확대 지원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받고 있다.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고 친환경농업 지속실천 농업인에게 생산비를 지원하여 경영비 증가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고 인증단계별로 경영비를 차등 지원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기인증 확대를 위하여 생산비를 보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12. 9. 28.기준 유기·무농약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중 친환경직불제 지원년수가 만료된 농업인 등(단체 포함)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서사본을 첨부하여 28일까지 농지소재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대상자 확정 후 12월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친환경농업직불제 지원기간 종료 후 5년간(불연속인 경우 5회만 지급)이며, 지원단가는 유기인증은 1ha당 600천원(논) 1,200천원(밭)이고 무농약은 1ha당 400천원(논) 1,000천원(밭)이며, 2011년에는 270백만원/338㏊를 지원하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환경보전과 함께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하여 친환경농업 육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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